"대표님, 잠깐 드릴 말씀이 있어요." 

잘 지내던 직원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으면 가슴이 쿵 내려앉는다. 투자자로부터 투자 거절의 메시지를 받는 것보다 직원들이 이런 얘기를 할 때가 더욱 괴롭다. 스타트업에게 사람 문제란 늘 어렵다.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일을 하게 될까.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불만없이 일을 할 수 있을까. 

직원수 6명일때부터 시행한 북잼의 완전자율출퇴근제가 직원수 30명이 될 때까지 유지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. 완전자율출퇴근제가 정말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가. 단언컨대 완전자율출퇴근제만한 직원 복지는 없다. 

이번 디멘토 강연에서는 완전자율출퇴근제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.

*프로그램
19:00 ~ 19:30 - 행사 접수 및 간단 식사(샌드위치) 
19:30 ~ 20:10 - 강연
20:10 ~ 20:30 - 질의응답 
20:30 ~ 20:50 - 자유네트워킹 

 * MENTOR : 조한열

프로필
 (현) 소장하고 싶은 전자책, 북잼 대표 경영보다는 개발이 더 익숙한 14년차 개발자
 (전)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졸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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